크라이스트처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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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섬투어 - 망해버린 퀸스타운여행
마트에 미친콜라가 있어서 하나 삽니다... 미친콜라맛입니다.. 미친콜라 먹으려고 벤치를 보니.. 갈매기놈들.. 아주 귀찮은 놈들입니다.. 먹을 거 들고가면 채가기도 하고.. 사람 있다고 도망가지도 않고.. 루지타는 코스... 루지타고 주우욱 내려갔다가 곤돌라 타고 올라와서 또 타고 내려오고... 한 열번 타면 배고파집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루지 참 재미있었네요 은근슬쩍 서로 경주하는 맛도 있고.. 이거 진짜... 냉각수가 계속 역류해서 터집니다.. 호스가 완전히 너덜너덜해서 호스 사와서 갈아줍니다. 시간 엄청 소비했네요.. ㄷ ㄷ ㄷ 이런일이 한번씩 생겨줘야 기억에 남겠죠 .. 불안해서 또 어디 가기도 힐들 거 같았어요 결국 퀸스타운에서 완전히 일정 망쳐서 그냥 다음에 퀸스타운만 다시 오기로하고 저 ..
2005.01.02 -
크라이스트 처치 - 캐시미어 힐을 가다
살던 집에서 가까운 동네의 언덕입니다.. 아무래도 근처라 그런지 별로 내키진 않았습니다 캐시미어 힐이라고 부르더군요.. 입구에 들어서면 멋진 건물이 보이는데...식당입니다 ㅎㅎ 언덕 위에서 역광으로 포즈도 취해봅니다.. 지금 사진보고 느꼈습니다.. 참 멋진 동네였네요 ㅜㅜ 당시에는 여기 뭐야.. 왜왔지? 했었는데.. 지금보니.. 참 멋지네요.. 당시엔 별곳도 아닌데 .. 하던 하나하나가 참 소중한 기억이네요.. 아파트가 없네요... 정부에서 고도제한을 한거겠지요?
200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