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여행(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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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렌트카 여행 - 북쪽으로
북유럽만의 묘한 분위기가 있는거 같아요.. 노르웨이는 정말 폭포등 물이 많은거 같습니다.. 운전하면서 담배피우러 잠깐 차세우고 핫도그 사먹고... 주유하러 차세우고 핫도그 사먹고... 뭐 특별히 군것질 종류가 많은거 같지도 않습니다.. 그냥 여기저기 많이들 팔고 저렴하고 쉽게 만만하게 먹을수 있는게 핫도그 뿐이더군요.. 그러나..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 굽이굽이 이런 피오르드 지형입니다.. 겨울이라 날도 흐리고 비도 많이오고 .. 바람도 거세기 때문에... 운전하기에는 조금 위험합니다 점점 북쪽으로 갈수록 이런 타운이 보이면 너무 반가워서 구멍가게라도 들어가서 맛있는거 사먹고 나옵니다.. 터널 참 길데요.. 생각해보니 정말 터널 많습니다 ㅎㅎ 피오르드 중간에 잠깐 차세우고 웅장한 풍경 사진 찍고 ....
2006.11.19 -
노르웨이 렌트카 여행 - 송네 피오르드를 가로지르다
베르겐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느라 .. 너무 어두워져서 베르겐에서 차로 세시간 거리의 이름모를 힛데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합니다.. 힛데주인 할머니와 체크인을 하는데 너무 어두워서 얼굴도 못봤단.. 환상적인 호수앞의 힛데에서의 아침은.. 최고의 아침이었습니다.. 차소리도 없고.. 아무런 소리없는 아침.. 가끔 지나가는 새소리외엔 ... 이렇게 조용한 아침을 맞이한 기억이 한국에선 없었습니다.. 호수에서 해가뜨는 멋진 광경을 삼십분 넘게 바라보고 만끽합니다.. 멀리서 폭포도 보이고.. 구름에.. 날씨가 많이 흐리다는게 흠이었네요.. 이젠 다시 북극권을 향해 달립니다.. 하루 평균 500 ~ 800킬로 이상 달리는거 같습니다.. 아침부터 어두워질때까지 운전을 하니까요.. ㅎㅎ 길이 정말 미끄럽습니다... 어느..
2006.11.19 -
노르웨이 렌트카 여행 - 북극권을 향해 달려가자 !!!
3주간 일정을 잡고 노르웨이에서 남서쪽끝 오슬로에서 차를 렌트해서 서쪽 끝 베르겐을 갔다가 북쪽 끝 북극권을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북쪽 라플란드까지.. 역시 제 스타일대로 아무생각 없이 아무런 정보 없이.. 백지상테에서 몸으로 직접 부딪혀서 알아가는 방식으로... 욕은 무지하게 먹고 어리버리 하게 되지만 결국엔 무언가 스스로 알아갈 수 있다는 설레임이 있지요.. 여행 프로젝트명 "너와함께 세상 끝까지" 자 일단. 노르웨이에 도착하게 되면 오슬로 중앙역으로 오게 됩니다.. 일단 습관대로 i 센타로.. ㅎㅎ 170은 족히 넘어보이는 여자 직원들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밤 늦게 도착하고 예약 그런거 잘 안하는 스타일이다보니.. i 여직원한테 물어보니 현재 문연곳이 두군데 있으니.. 하며 두군데 전화번호..
2006.11.14 -
뉴질랜드 남섬 여행후기 - 풍경사진으로 보는 남섬여행 3 (마지막)
뉴질랜드는 정말 멋진 풍경을 가진 나라입니다.. 여기서 지낼때는 일상적으로 여행을 다니느라 사진으로 남긴다는것에 별로 신경쓰지 못했는데.. 신경써서 찍은 사진이 아닌 그냥 스냅으로 막 지나가면서 찍은 사진들 뿐이라 이렇게 포스팅 할거 같으면 제대로 사진좀 많이 남겨놓을걸.. ㅎㅎ 다음엔 뉴질랜드 북섬 사진 올리겠습니다.. 뉴질랜드는 하늘이 참 낮다는 생각을 많이 한거 같습니다.. 별도 크고 또렷하게 보입니다.. 참 밤이 멋지더군요... 사진은 없지만.. 구름이네요.. 해질즈음 혼자 운전하면서 저런 풍경을 만나면 참 기분 좋아집니다.. 테카포 호수입니다.. 남섬에서도 꽤 유명한 풍경중 하나입니다. 멀어서 귀찮아 하고 저 멋진 성당을 가보지 않았네요... 아오 ...
2005.06.03 -
뉴질랜드 남섬 여행후기 - 풍경사진으로 보는 남섬여행 2
뉴질랜드의 대부분의 도로는 1차선입니다. 주행중 차 세울대 주의하셔야 합니다. 중간중간에 운전하다가 멋진 풍경이 많아 중간에 차를 많이 세우게 되더군요 .. 사진 찍으려고요.. 자연보호가 아니고 그냥 자연 방치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뷰입니다.. 호수 정말 많습니다.. 연여 양식을 많이 하느거 같던데.. 그래서 그런지 낚시하기 정말 좋은 나라 ..
2005.06.02 -
뉴질랜드 남섬 여행후기 - 풍경사진으로 보는 남섬여행 1
뉴질랜드 남섬만 몇달동안 7차례 여행했습니다.. 7차례 여행하면서 골몰골목 훑어보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위험한 순간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과속으로 몇차례 경찰에게 잡혀 딱지도 끊어보고 과속으로 주민의 신고가 들어와서 경찰과 추격장면을 만든적도 있고.. (경찰차 엄청나게 빠릅니니다.. 180킬로로 달리고 있는데 순식간에 따라잡네요) 그리고 수십차례 토끼와 새끼양 새 사슴등 수십마리의 동물이 차로 뛰어드는 바람에 차로 치어 죽게 했네요.. 밤에 토끼등이 수백마리가 도로위에서 놀고있고... 가끔 자동차 헤드라이트를 보고 따라오기도 하고.. 저는카메라보다 눈으로 먼저 즐기다보니 여행한 기간에 비해 사진은 별로 없습니다.. 풍경을 만나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사진부터 주르륵 연사로 찍어대고 가버리고.. 셀카로 자신..
200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