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나들이 나갈때마다 딱히 미리 정하고 나가는건 아닌데 월요일 휴일이 있어 지방내려가는 차들때문에 하행도로가 막일걸로 예상하고 멀지 않은곳으로 가보자 하다 가족끼리 가볍게 들려본 안산 다문화거리 사실 몇년전 안산 지날때마다 이것저것 생소한 음식들이라 들러 먹곤 했었는데.. 안산역 들렀다 현지 분위기의 쌀국수나 먹고갈거면 추천 근데 요즘 저렴하고 괜찮은 쌀국수집이 많아져서 가격대비 별로고.. 생각보다 감탄할 맛은 아니라서.. 하지만 아이랑 다니기엔 길거리에 중국인들이 많은데 길에서 담배태우는 사람들이 많아 추천하지 않음

논산에 위치한 미스터 선샤인 스튜디오 미스터 션샤인을 한번도 안봐서 그다지 내키지는 않았지만 어디든 새로운 곳을 간다는 설레임에 일단 출발 도착하자마자 눈에 띄는건 밀리터리 체험.. 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그냥 그랬음 드라마 보고 온 사람들은 다들 우와 우와 함.. ㅎㅎ

오랜만에 와보는 덕수궁.. 사실 서울에 살면서 별로 와보지 못한 곳 중 하나..

군산에서 자주 먹게되는 진한 국물의 해장국으로 속을 달랩니다거리가 이쁘네요..아주 유명한 빵집이라고 해서 줄서서 구입한 빵.. 개인적으로 팥은 그냥 그랬지만 야채는 먹을만 했음 솔직히 다른 빵들이 워낙 맛있어보이고 종류도 많아서 이것저것 사고싶었지만 살찔까봐 많이 못삼

아들에게 조금이라도 교육적으로 의미가 있을만한 곳을 찾다 가게된 임진각 평화누리 출발하고 도착하니 비가 엄청 쏟다짐 ㅜㅜ 꽤 오랫동안 방치외어 있던 기차를 전시한 것이라고 한다 내가 알기론 민간인이 별다른 통제없이 출입할 수 있는 유일한 DMZ라고.. 촬영 허가지역이 정해져 있으니... 다리가 끊어져 있었구나.. 총알자국이라고 표시를 해놓았는데 .. 왜 다리에 대고 사격을 한거지? 평화의 종이라고 할다 파주에 올때마다 들리게 되는 맛있는 중국집 역시 삼선짬뽕 한그릇 날도 추워져서 따뜻하니 좋구나 비교적 짧은 시간에 돌아볼 수 있다..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 꾸며놓아서 지나는 길에 들러 보기 좋은 장소공원쪽도 둘러보고 싶었는데 바람이 너무 강하고 비가 많이 와서 핵심 몇곳만 보고 백

경주의 유명한 보문호수.. 죠용히 산책하기 좋았다.. 석굴암 가는길.. 대략 20분은 걸어가야 볼 수 있었다.. 옛 고분들도 많고.. 골목길 사진이 정말 즐겁다..한밤중 출출할때 먹는 밀면도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