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냉동고기.. 좋은 숯을 샀으니 냉동이라도 맛있을거 같아서 안성마춤 도착.. 짐 옮기기가 너무 힘들다.. 저 조그만 수레로 네번정도 주차장에서 오르막길을 오르며 내렸다.. 나중에 알고보니 차를 언덕으로 잠깐 올라와서 내려놓으면 될것을.. 다음날까지 삭신이 쑤셨음.. 비장탄.. 너무 맛있게 먹었더니 사진이 없넹.. 사실 너무 습하고 더워서 사진이고 뭐고 찍고싶은 마음이 안들더란... 주위에 축사가 있는거 같음.. 바람영향에 따라 냄새가.. 솔직히 손수레로 짐 옮기는게 너무 힘들었다.. 짧은언덕이었지만 오르락 내리락하니 땀이 한바가지..

조금씩 장비가 늘어가기 시작한다.. 그냥 버너에 불판들고가서 먹자 했다가... 텐트가 있으면 괜찮을 듯 하고... 텐트를 사니 자연스럽게 타프가.. 타프를 구입하니 의자가.. 의자가 있으니 테이블이... 텐트만 있으면 안되니 이너매트에 .. 그냥 어느정도 구색만 갖추기로 했는데.... 짐이 상당해졌음.. 이거 웬만한 승용차에는 다 들어갈수 있을까..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입니니다. 밑에 트라이포드를 펴서 매쉬 올리면 조립끝.. 1분도 안걸리는거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했던 프레임 입니다... 이게 있으면 구이도 가능하다는거죠.. 단순합니다.. 그냥 고리에 걸치면 됩니다.. 홈에다 걸면 됩니다.. 1분도 안걸린듯.. 대략 2분이면 조립끝입니다.. 한번 가지고 나가서 한번 써보고 올리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캠핑을 별로 즐기고 싶지는 않았다.. 지독하게 편안함만을 추구하다보니 당연히 ..아빠가 되니.. 캠핑이 생각보자는 괜찮다 .. 정말 힘들긴 하지만. 또 가고싶나..7월 22일 엄청난 폭우속에서 1박후 ..

일단 밤이 깊었으므로 예약한 숙소로 겨우겨우 찾아갑니다.. 정말 산속에 묻혀있어 매우 인상이 좋았습니다.. 물이 흐르는 소리가 크게 글리고... 공동으로 조리할수 있는 주방.. 여러 나라 사람들끼리 대화 합니다.. 두유노우 코리안 푸드 ? 역시 제스타일 대로 도미토리... 같이 자던 룸메이트 프랑스에서 온 아가씨와ㅎ ㅎ ㅎ ㅎ ㅎ ㅎ 코 드렁드렁 다음날 목이 아프도록 골아줍니다... 드리고 다음날 니혼징 데스~!!! 잠자던 산장 뒷편.. 저 물소리때문에 잠을 설쳤다!!! !! ~~!!!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크루즈는 여기선 필수니까요... 크루저 실내도 깨끗하니 좋습니다.. 조그만 경적소리와 함께 천천히 출발하는데... 한 두시간 돌아댕기는거 같습니다. 가슴속이 후련해집니다.. 물개가 귀엽네요 저 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