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ey(90)
-
경주여행 1
새로운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었는데 길고긴 추석명절이 있어 과감히 가족들을 데리고 떠나기로 했다 서울에서 한 5시간정도 후에 경주에 도착 하였다갑자기 떠나게 되어 숙도 예약도 없었던 상황이지만 .. 요즘엔 스마트폰을 편하게 숙소예약을 할 수 있으니.. 바로 불국사로 향했다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 처음이다.. 한 20년만인가.. 날도 좋고.. 밤에는 첨성대 구경... 오오... 조명이다.. 개인적으로 절말 멋있었던 곳은 바로 이곳 안압지가 아니었나 싶다.. 스벅도 멋지구리 하구나..
2017.10.08 -
1 인천공항에서 타이페이로
주차장에 차대고 공항으로 출발!~ 전에는 정말 설레이는 순간이었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그런가.. 그냥 가나보다.. 합니다 에바항공은 온통 키티네요.. 여기저기 .. 기내식도 찍고 ㅋㅋ 이상하게 기내식 자꾸 사진찍게 되네 대만 공항 도착하면 필수로 가장 먼저 해야 합니다.. 5일짜리 무제한 LTE데이타 한화로 만원정도.. 정말 중요한건 여권외에 아이디가 있어야 합니다. 전 민증으로 제시했는데..없으면 개통이 안된다고 하니 반드시 챙겨가세요 타오위엔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공항버스 요금 한국어로 딱~ 써놨네요.. 새벽1시에 숙소에 도착했는데 직원도 없고.. 그냥 조용히 빈침대 들어가서 잡니다.. 가족들 데리고 도미토리는 처음이라 상당히 애먹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어디로 가야할까.. 계획을 잡아봅니다..
2016.08.20 -
청도(青岛) 맛보기 6째날
슬슬 여행도 막바지네요.. 내일 아침이면 한국으로.. ㅠㅠ슬슬 한국으로 가져갈 기념품이나 쇼핑하면서 오늘 하루를 보내기로 합니다.. 애초에 청도에서 관광지는 기대를 안했기에... 왠지 관광객을 위한 장소는 별로 . 맥주박물관이니 어디어디관.. 요런곳 말이죠.. 그냥 맥주사다 마구 마시고 먹을게 여기저기 싸게 널려있는데 궂이 찾으러 다니기도 .. 정말 먹을것은 널렸으니... 숙소 앞 풍경입니다...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글로벌 맛집KFC에서 빙수같은 아이스크림 먹고.. 해안도시라 상당히 저렴하게 골목길에서도 손쉽게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네요. 이런 현대식 노점상이 거의 없고 길거리에서 대파 구워팔던 예전에 찾았을때와는 달리 대부분 노점상들이 매우 청결하고 먹을만합니다.. 한국에서 싸게 먹는 일이천원 하는..
2015.10.23 -
청도(青岛) 맛보기 5째날
슬슬 숙소에 정이 붙어가네요.. 방청소해주는 아줌마랑도 친해지고.. 사실 청도가 관광을 할 만한 동네도 아니고.. 그냥 보이는대로 먹자가 목표였기때문에... 오오 .. 왠지 자유로와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유명한 기사식당 같은 곳 같습니다. 파이구미판집 골목같은데.. 이집만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국물에 밥말아 먹으니 맛있습니다.. 밥은 계속 공짜.. 드디어 와본 54광장... 저같은 배낭여행객에게는 그냥 구조물 이상의 의미는 없었지요..그냥 눈으로 한번 보고 밥먹으러.. 운소로 미식가 골목의 실망으로 그냥 까르푸 푸드코트에서 사먹는 밀가루면.. 정말 맛있었음 ㅠㅠ 진한 고기국물에 매콤한 맛.. 김수현 모델로 청도에서 밀고있는 카페베네.. 파리날립니다.. 여기서 두시간정도 때웠는데 손님 단 한명도 없었..
2015.10.22 -
청도(青岛) 맛보기 4째날
어제 까르푸에서 장봐온 먹을거 아침에 일어나서 챙겨먹습니다. 몇번 먹다보니 전 월병이 참 맛있더군요 .. 소어산으로 버스타고 도착 중국인들은 평균 일년에 4잔정도 마신다는데.. 웬 커피숍이.. 저건 분명히 한국인을 타겟으로 오픈한 것이 분명하다 . ㅋㅋ 가격도 청도 시내가 잘 보이는 전망이네요 .. 그리 높지 않아 집들에 자세히 보입니다. 집들이 참 아기가지 한게 이쁩니다.. 역시 아파트가 안보이니 멋집니다.. 소어산구경후 이름모를 길거리에서 먹은 국물찜닭 같은건데 매콤달콤한게 기가막힙니다.. 어제먹은 대청화교자보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렴해서 더 맛있나? 뭐니뭐니해도 글로벌 맛집은 맥도날드? 잔교.. 힘들게 한참 걸어간것에 비하면... 지금 생각해보니 다음번에는 가지 않아도 될듯.. 다음에 잔교를 다시..
2015.10.21 -
청도(青岛) 맛보기 3째날
벌써 3번째 날입니다.. 분주하게 남들 다가는 관광지 찾아다니며 몇번째날엔 뭐해야하고 뭘 먹어야 하고 어디어디를 가야하고 .. 이런 일정이 있는 여행을 가려면 패키지여행을 가야지 궂이 배낭여행을 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내 스타일대로 한가롭게 거닐며 배고프면 먹고 마시고싶을때 마시고 하는것이 나에겐 더 소중한 여행의 의미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아침에 여유롭게 골목길을 거닐며 주민들과 한마디씩 인사도 나누고.. 오늘 아침식사는 호떡과 풀빵 만두.. 여기 사람들은 아침을 대부분 간단하게 사먹는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먹는걸 사왔습니다.호박호떡 2위안 소고기완자만두 2위안 고기들어있는 풀빵 3위안 야채고기말이같은게 5위안.. 네명이 아주 저렴하게 아침을 챙겨먹고.. 하수..
201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