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20. 22:35ㆍJourney/China
벌써 3번째 날입니다..
분주하게 남들 다가는 관광지 찾아다니며 몇번째날엔 뭐해야하고 뭘 먹어야 하고 어디어디를 가야하고 ..
이런 일정이 있는 여행을 가려면 패키지여행을 가야지 궂이 배낭여행을 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내 스타일대로 한가롭게 거닐며 배고프면 먹고 마시고싶을때 마시고 하는것이 나에겐 더 소중한 여행의 의미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아침에 여유롭게 골목길을 거닐며 주민들과 한마디씩 인사도 나누고..
오늘 아침식사는 호떡과 풀빵 만두..
여기 사람들은 아침을 대부분 간단하게 사먹는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먹는걸 사왔습니다.
호박호떡 2위안 소고기완자만두 2위안 고기들어있는 풀빵 3위안 야채고기말이같은게 5위안..
네명이 아주 저렴하게 아침을 챙겨먹고..
하수구냄새 쩌는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고 다른 숙소로 ..
버스타고 이동합니다.
숙소 아주 깨끗하고 좋습니다.. 새로 생긴곳이라 서비스도 좋고..
가까운 버스정류장이 보이시나요?
ㅜㅜ 참 어디 갈려고 해도 멀기도 합니다
5.4 광장쪽 딘타이펑에서 샤오롱바오에다 이것저것 시켜먹습니다..
그리고 엄청 후회하였습니다..
블로그빨...
그냥 명동가서 먹어도 될껄 여기까지 걸어와서 이걸 꼭 먹어야 하나...
또 가는길에 대청화교자..
역시 블로그빨..
가지마세요 서비스도 별로고 비싸게 인쇄된 한글 메뉴판 줍니다..
맛있지도 않습니다.. 초초초초 비추합니다..
근처에 있는 까르푸에 가서 쇼핑을 합니다..
숙소에서 야식과 내일아침 간단하게 챙겨먹을거 위주로 ..
여긴 지상의 낙원입니다.
여기저기 다니다보니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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