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네피요르트(3)
-
노르웨이 렌트카 여행 - 북쪽으로
북유럽만의 묘한 분위기가 있는거 같아요.. 노르웨이는 정말 폭포등 물이 많은거 같습니다.. 운전하면서 담배피우러 잠깐 차세우고 핫도그 사먹고... 주유하러 차세우고 핫도그 사먹고... 뭐 특별히 군것질 종류가 많은거 같지도 않습니다.. 그냥 여기저기 많이들 팔고 저렴하고 쉽게 만만하게 먹을수 있는게 핫도그 뿐이더군요.. 그러나..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 굽이굽이 이런 피오르드 지형입니다.. 겨울이라 날도 흐리고 비도 많이오고 .. 바람도 거세기 때문에... 운전하기에는 조금 위험합니다 점점 북쪽으로 갈수록 이런 타운이 보이면 너무 반가워서 구멍가게라도 들어가서 맛있는거 사먹고 나옵니다.. 터널 참 길데요.. 생각해보니 정말 터널 많습니다 ㅎㅎ 피오르드 중간에 잠깐 차세우고 웅장한 풍경 사진 찍고 ....
2006.11.19 -
노르웨이 렌트카 여행 - 송네 피오르드를 가로지르다
베르겐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느라 .. 너무 어두워져서 베르겐에서 차로 세시간 거리의 이름모를 힛데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합니다.. 힛데주인 할머니와 체크인을 하는데 너무 어두워서 얼굴도 못봤단.. 환상적인 호수앞의 힛데에서의 아침은.. 최고의 아침이었습니다.. 차소리도 없고.. 아무런 소리없는 아침.. 가끔 지나가는 새소리외엔 ... 이렇게 조용한 아침을 맞이한 기억이 한국에선 없었습니다.. 호수에서 해가뜨는 멋진 광경을 삼십분 넘게 바라보고 만끽합니다.. 멀리서 폭포도 보이고.. 구름에.. 날씨가 많이 흐리다는게 흠이었네요.. 이젠 다시 북극권을 향해 달립니다.. 하루 평균 500 ~ 800킬로 이상 달리는거 같습니다.. 아침부터 어두워질때까지 운전을 하니까요.. ㅎㅎ 길이 정말 미끄럽습니다... 어느..
2006.11.19 -
노르웨이 렌트카 여행 - 베르겐으로 가는길
여행전문가들은 자연풍경의 끝판왕은 노르웨이로 꼽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노르웨이의 피요르트 지형에서의 드넓은 풍경은 정말 장관이지요. 피요르트의 웅장한 산악지형과 드넓은 호수의 조화는 노르웨이 풍경의 특징이지요.. 스위스가 최고다 라고 발끈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하지만 .. 노르웨이의 풍경이 알려지지 않은 탓도 분명히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스위스를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뭐.. 아무튼.. 바쁜 하루가 지나고 .. 조용한 가운데 새소리에 일어나 창밖을 바라봅니다.. 해가 떴으니 간단하게 밥먹고 동쪽 오슬로에서 서쪽 끝 베르겐까지 풍경을 보고 달려보기로 합니다.. 노르웨이 왔으면 베르겐은 꼭 가봐야 하는 도시니까요.. 힛데 .. ㅠㅠ 아기자기한 저 통나무집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어. 일단 ..
2006.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