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18. 22:33ㆍJourney/China
사실 청도는 비교적 가깝고 저렴한 가격대로 여행할 수 있는 곳으로 생각하고
가족들과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특별히 관광지를 즐겨 다니지는 않고
항상 어느나라를 다니더라도 여유롭게 다니며 이것저것 맛보면서 사람들과 부딫혀 다녀보는 스타일이다보니
큰 부담없이 가볍게 떠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청도는 치안도 무척 안전한편이며 바가지도 별로 없었고 한국인들이 워낙 많이 오는 지역이다보니 인터넷등에서 참조하기 쉬워 다니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10월 18일 청도 루팅국제공항 도착합니다. 인천에서 한시간 반정도 소요됩니다.
공항앞에서 택시를 잡고 숙소쪽으로 향합니다.. 일요일이라 공항에서 유심을 파는 곳이 전부 문을 닫아 숙소 주소도 없어
피차이위앤 근처라는 정보 하나 가지고 일단 택시를 잡아 갑니다.
우여곡절끌테 숙소를 잡아 일단 짐풀고 나와 제일 처음 먹은것은 파이구미판 입니다.
간장국물에 끓인 감자살 정도로 표현하면 되겠네요..
정신없어 맛도 모르고 대충 먹은 기억이네요..
완허춘 입니다
숙소 로비입니다.
비교적 깔끔합니다.. 청도의 대부분의 게스트하우스의 로비 인테리어의 전형적인 모양인거 같습니다.
청도에 가면 반드시 가봐야 하는곳중의 하나 피차이위앤 입니다.
우리말로 하면 돈을 번다는 의미인데.. 가격대가 비싸고 양은적고.. 구경삼아 한번 가볼만 합니다. .. 구경..
직원이 한국말로 맛있다며 와보라고 하는집은.... 별로 가기 싫은데....
피차이위앤은 춘화루를 배놓을 수 없지요..
탕수육 등은 대실망이었고. 먹을만한 것은 만두와 생맥주입니다..
육즙많은 만두가 제 입맛에 맞지만 느끼하실 수도.. 생맥주는 알싸한 맛이 아주 일품이더군요.. 생각보다 도수가 강한 느낌이었음..
청도애서의 정신없었던 첫날이 이렇게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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