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굴러다니고만 있던 데스크탑 본체 T30.. 그리고 굴러다니고있던 시트지가 있어 그냥 함 부착해보기로 했다 은근히 이쁠 거 같기도 하고.... 자 이제 붙였으니 다시 장농으로.. 심심하니 별짓을 다해본다...

거의 매일 한거 같은데... 정말 거의 한달이 걸렸다.. 정말 고전이지만 다시 해도 그래픽이 딸린거 빼고는 상당히 할만했다.. 추천 다음엔 공명전을 해봐야겠다..

4월 14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으니 딱 한달이 되었다 정리하면 대략 7킬로 감량 .. 운동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살이 물렁물렁해진 느낌.. 진짜 먹는거로만 빠진거임.. 운동을 좀 해야지 맘만 먹고있는중 고기먹고 토마토먹고... 배고프면 또 토마토 먹고.. 자기전 가끔 술이 땡길땐 와인에 토마토... 어울리진 않지만 조금 더 안정적인 마인드로 취할 수 있다

초등학교때 이게임 엔딩을 봤는데 거의 1년이 걸렸던 거 같다 호러게임이 많지 않았던 시절이라 중세시대 박물관같은 고성의 분위기와 사운드는 어릴적 너무 충격적인 기억이 있어 다시한번 그때의 흥분을 느껴보려고 해봤는데..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지않았고 중간중간에 실수하면 되돌리기가 힘들어서 새로 처음부터 해야하는 일이 .. 한 3일간 바짝 해서 다깼다.. 실수안하면 두세시간이면 엔딩볼듯 근데 별로 재미는 없어 다시 하고싶지 않다..

다이어트 3주가 되었는데 5킬로 빠졌음 고기위주로만 먹는데 정말 하나도 안질리고 너무너무 맛있음 하지만 기름이 너무 많이 튀어서 조리할때마다 기름걱정.. 주로 무쇠팬에 구워먹는데 점점 팬관리하기 귀찮아지고 있음 ㅎㅎ

주말나들이 나갈때마다 딱히 미리 정하고 나가는건 아닌데 월요일 휴일이 있어 지방내려가는 차들때문에 하행도로가 막일걸로 예상하고 멀지 않은곳으로 가보자 하다 가족끼리 가볍게 들려본 안산 다문화거리 사실 몇년전 안산 지날때마다 이것저것 생소한 음식들이라 들러 먹곤 했었는데.. 안산역 들렀다 현지 분위기의 쌀국수나 먹고갈거면 추천 근데 요즘 저렴하고 괜찮은 쌀국수집이 많아져서 가격대비 별로고.. 생각보다 감탄할 맛은 아니라서.. 하지만 아이랑 다니기엔 길거리에 중국인들이 많은데 길에서 담배태우는 사람들이 많아 추천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