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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애키우는 집이다보니 애데리고 만만하게 갈만한곳중 하나가 박물관이다.. 왠지 좀 더 교육적인 곳이다보니.. 여러번 다녔음에도 2층 외국역사관을 제대로 둘러본 적이 없어 이번에 돌기로 했는데.. 항상 느끼는거.. 몇군데 돌고나면 지루해지고 따분해지네.. 끄적끄적 스마트폰 가끔 꺼내보다.. 벤치에 앉아서 잠시 멍때리다.. 아주 교과서적인 역사교과서를 정독하는 기분이 든단... 나중엔 그냥 보지도 않고 지나쳤다.. 또 시간이 지나면 더 교육적인 아빠가 되려고 또 이곳을 찾겠지?
2015.09.08 -
동두천 자유수로 평화 박물관
주말에 남쪽으로 내려갈려니 서울을 가로질러 가야해 차도 많이 막혀서 북쪽으로 자주 가는편인데 딱히 어디로 정하고 다니는게 아니고 충동적으로 주말여행을 하는편이라 뜻밖의 장소를 자주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이런 경우다 소요산 산책이나 하러 왔다가 전쟁 박물관 보고 오는 경우다.. 용산 전쟁기념관 축소한거 같은 분위기이다. 제대한 수송기를 구경할 수 있다.. 기합빠져보이는 군인들.. 탱크위에 올라가서 ... 갑자기 어떤 아저씨가 "내려오세요 !! " 라고 소리질러서 내려왔는데 관리자인줄 알고보니 열혈 관광객.. 60 70년대 사단장님차.. 운전석을 보니.. 하늘을 날고 있으면 겁나 무서울거 같았음.. 동두천의 마지막은 부대찌게로... 2사단에서 직접 공수한 햄을 쓴다나?.. 원조집도 많다보니일단 저렴하게 ..
2015.09.08 -
초코파이
하도 유명하다고 해서 전주에서 우연히 들르게 된 풍년제과 역시 예상했던대로 사람들이 바글바글 개인적으로 만족..
2015.09.07 -
언제부터 강릉이 커피숍이 유명한 동네가 되었지
맛집을 찾아다니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인지..무신경이라 그런지.. 참 먹을데 많구나.. 생각이 들긴 처음이다 동해쪽에 오면 그냥 주문진에서 회먹는게 최고였는데..
2015.09.07 -
갈현동 골목시장의 마지막 풍경
현재는 전부 헐고 새로운 건물을 짓는중이니.. 이 사진이 마지막 갈현동길시장의 마지막 모습이구나.. 여기저기 칠해진 반공 방첩 문구가 인상적이다
2015.09.07 -
전주 전동성당
영화 약속으로 유명한 성당이라는데.. 약속을 봤는지 안봤는지도 가물가물한데.. 대체 언제적이야.. 근데 사람은 또 왜이리 많은지.. 마치 대학교 졸업식 풍경같은 느낌이.. 아무튼 매우 멋진 성당이었다.
201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