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타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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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로 무전여행을 가다 2
오클랜드 한복판에 있는 알버트 파크입니다.. 무전여행 하면서 가장 오랫동안 머물러 있었습니다. 어느날은 아침에 와서 저녁까지 공원에서 있었던 적도 있었으니까요.. 저 할머니가 뭐라고 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 공원에서 가만히 앉아서 아이들 노는것도 보고 ... 아주마들이랑 수다떨거나.. 어린아이들과 크리켓도 해보고.. 벤치에서 자기도 하고.. 배고프면 버거사와서 먹고.. 밤에는 노숙자랑 수다고 떨고.. 그당시에는 참 한심하게 생각했는데.. 한국에 와서 보니.. 정말 좋은 경험 했죠 참 조용하고 깨끗한 도시입니다 한국에 이제 없는 웬디스버거.. 며칠재 계속 걸어댕기고 지내니 발바닥이 전부 터졌네요.. 정말 수박 겉핥고 오는 기분.. 돈이 있어야 합니다.. 그냥 거의 일주일동안 오클랜드 다운타운을 걷기만 하..
2005.02.09 -
뉴질랜드 오클랜드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가 인상적입니다...
2005.02.08 -
오클랜드로 무전여행을 가다 1
항상 같은 생활.. 어느날 도전정신이 발동합니다.. 남섬여행만 한 네다섯번 돌다보니 북섬이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단순히 눈으로 보고싶은 곳이 딱히 떠오른곳이 북쪽 끝에 위치한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 오클랜드 였습니다.. 갑자기 무전 도보여행을 해보고싶은 겁니다.. 그냥 걷고싶은겁니다.. 검프처럼.. 쓰발라끼 주방장일을 친구에게 잠시 맡기고 기념품샵 알바도 잠깐 다른 친구에게 맡기고 있는돈 탈탈 털어 오클랜드로 가는 비행기표를 샀습니다.. 편도로 !! 친구가 차로 공항까지 태워줘서 공항까지 옵니다.. 딱히 보고싶은 곳도 정하지도 않고 .. 지리도 모르고 .. 그냥 ... 잘 날다가 갑자기 덜컹 !!! 중간에 비행기 뒤집히는줄 알았음 ㅡㅡ ;;;;;;;;;;;;;;;; 오클랜드 공항까지 한 두시간 ..
200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