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ey/New Zealand (24)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질랜드 남섬 여행후기 - 풍경사진으로 보는 남섬여행 1 뉴질랜드 남섬만 몇달동안 7차례 여행했습니다.. 7차례 여행하면서 골몰골목 훑어보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위험한 순간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과속으로 몇차례 경찰에게 잡혀 딱지도 끊어보고 과속으로 주민의 신고가 들어와서 경찰과 추격장면을 만든적도 있고.. (경찰차 엄청나게 빠릅니니다.. 180킬로로 달리고 있는데 순식간에 따라잡네요) 그리고 수십차례 토끼와 새끼양 새 사슴등 수십마리의 동물이 차로 뛰어드는 바람에 차로 치어 죽게 했네요.. 밤에 토끼등이 수백마리가 도로위에서 놀고있고... 가끔 자동차 헤드라이트를 보고 따라오기도 하고.. 저는카메라보다 눈으로 먼저 즐기다보니 여행한 기간에 비해 사진은 별로 없습니다.. 풍경을 만나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사진부터 주르륵 연사로 찍어대고 가버리고.. 셀카로 자신.. 오클랜드로 무전여행을 가다 2 오클랜드 한복판에 있는 알버트 파크입니다.. 무전여행 하면서 가장 오랫동안 머물러 있었습니다. 어느날은 아침에 와서 저녁까지 공원에서 있었던 적도 있었으니까요.. 저 할머니가 뭐라고 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 공원에서 가만히 앉아서 아이들 노는것도 보고 ... 아주마들이랑 수다떨거나.. 어린아이들과 크리켓도 해보고.. 벤치에서 자기도 하고.. 배고프면 버거사와서 먹고.. 밤에는 노숙자랑 수다고 떨고.. 그당시에는 참 한심하게 생각했는데.. 한국에 와서 보니.. 정말 좋은 경험 했죠 참 조용하고 깨끗한 도시입니다 한국에 이제 없는 웬디스버거.. 며칠재 계속 걸어댕기고 지내니 발바닥이 전부 터졌네요.. 정말 수박 겉핥고 오는 기분.. 돈이 있어야 합니다.. 그냥 거의 일주일동안 오클랜드 다운타운을 걷기만 하.. 뉴질랜드 오클랜드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가 인상적입니다... 오클랜드로 무전여행을 가다 1 항상 같은 생활.. 어느날 도전정신이 발동합니다.. 남섬여행만 한 네다섯번 돌다보니 북섬이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단순히 눈으로 보고싶은 곳이 딱히 떠오른곳이 북쪽 끝에 위치한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 오클랜드 였습니다.. 갑자기 무전 도보여행을 해보고싶은 겁니다.. 그냥 걷고싶은겁니다.. 검프처럼.. 쓰발라끼 주방장일을 친구에게 잠시 맡기고 기념품샵 알바도 잠깐 다른 친구에게 맡기고 있는돈 탈탈 털어 오클랜드로 가는 비행기표를 샀습니다.. 편도로 !! 친구가 차로 공항까지 태워줘서 공항까지 옵니다.. 딱히 보고싶은 곳도 정하지도 않고 .. 지리도 모르고 .. 그냥 ... 잘 날다가 갑자기 덜컹 !!! 중간에 비행기 뒤집히는줄 알았음 ㅡㅡ ;;;;;;;;;;;;;;;; 오클랜드 공항까지 한 두시간 .. 크라이스트처치 - 뉴브라이튼 해변 라이브러리 를 가다 살던곳에서 매우 가까운 곳이라.. 안갔었는데. 주말에 할일도 없고.. 뉴질랜드 가자마자 한동안 미친듯이 돌아댕겼는데.. 한 반년 지나니 주말에 뒹굴뒹굴 하게 되더군요.. 주말이면 모든 상점이 문을 닫아서 심심합니다.. 해변가에 위치한 도서관이라 멋진 해변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지요.. 책보다 졸리면 저 긴 다리를 걸으며 바람되 쐬고.. 책보는 사람보다 해변가에서 누워있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뭐 훔쳐먹을거 없나.. 또 갈매기놈들 기웃거립니다.. 낚시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낚시꾼들 꽤 많습니다... 여기서 낚시하면 팔뚝만한거 올라옵니다. 근데 면허 있어야 낚시 할 수 있어요.. 다음에 갈땐 낚시 면허를 꼭 따야 합니다.. 여기 낚시 대박입니다.. 도서관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유리도 깨끗하게 .. 프랑스 마을 아카로아를 가다 아카로아라는 프랑스 마을을 가보기로 했다.. 카약타면서 돌고래도 같이 수영하는 재미가 있다고.. 주말에 할거도 없고 .. 다운타운에서 해 쨍쨍한 한여름에 크리스마스 축제한다고 씨끌벅적 한것도 좀 이상해서.. 일단 차끌고 붕붕 뉴질랜드 도로의 맘에 안드는점 .. 왕복2차선이라 추월하려면 중앙선 넘어야 되는거.. 예전에 멋모르고 마구 추월하면서 운전했다가 경찰과 추격전을 펼쳤던 적이 있음.. 멋진 풍경입니다.. 저 호수를 끼고 있는 마을입니다.. 호수에 도착하자 마자 신나게 물놀이 합니다 다른 해안가와는 비교할바는 못되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요 열심히 물놀이하고 저렴한 국민분식 뉴질랜드에서 돌아댕기는 동네에서는 적어도 한번이상은 사먹는 피쉬 앤 칩스 여기도 훌륭하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감자를 무지하게 .. 뉴질랜드에서 유용한 말아피는 담배 뉴질랜드에서 담배값.. 대략 한국돈으로 만원 .. 지금은 더 올랐을지도.. 그래서 어떻게든 싸게 피우기 위해 담배잎 필터 종이 등을 따로 구입해서 말아 피웠었는데 밑에 사진들은 거의 왕초보수준일때 찍은 사진인데 한 몇달 하다보면 시중 연초와 거의 비슷한 모양으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말수 있게 된단.. 찾아보니까 말아주는 기계도 있던데... ㅎㅎ 한 수십개 말아놓으면 하루이틀 거뜬하다 좀 독한맛은 있는데 일단 일반 연초보다 향은 더 좋은거 같다 남섬투어 - 퀸스타운에서 마운트쿡 (쿡산) 국립공원으로 ... 다니면 다닐수록 뉴질랜드 남섬의 자연풍경은 정말 멋집니다.. 첫번째 갈때는 그저 텔레토비동산 같은 느낌이었는데 두번째 세번째 여행다니다보니 이런 자연과 더불어 사는게 정말 행복한 것이라는것을 알게 되더군요.. 이 똥차만 빼고요.. 아름다운 경치는 눈에 안들어옵니다.. 과연 집까지 갈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여름 일교차가 상당히 크기때문에 밤이면 꽤 춥습니다.. 마운트 쿡으로 가는 길입니다.. 쭉쭉 뻗은 도로는 바이크 투어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합니다.. 마운틴 쿡 주차장입니다.. 자연훼손을 극도로 싫어하는 국민들임을 알 수 있지요? 여긴 주차장 겸 캠핑장입니다.. 저 두 누나들을 따라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공기도 좋고 .. 들리는 소리는 새소리 뿐... 생각보다 험하진 않습니다 ㅋㅋㅋ 계속 올라갑니..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