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국제공항을 나와 택시를 탔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인도사람들이 택시업계를 잡은 듯.. 죄다 인도사람 같았습니다. 시드니 하면 뭐 있겠습니까.. 그냥 달링하버 입니다.. 오오.. 여기 유명한거 오페라 하우스를 바라보며 앉아 커피도 마시고 맥주도 마시고 매일매일 산책하며 앉아있던 곳입니다. 돈이 없어서 먹질 못했지만 인테리어 죽이는 레스토랑이 참 많았습니다 뭐 무작정 돌아다니는데 왠지 느껴지는 살기좋은 나라같은 느낌이 듭니다 여행 두달째.. 돈이 없어서 많이 먹지도 못하고 엄청나게 걸어댕겼더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와서 한거 아무것도 없이 걸어댕기기만 했네요 밥값도 아낀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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