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 지금은 마약이 되어버린 파티필스 (Party pills)
일명 파티필스 .. 뉴질랜드에서 참 인기 아이템.. 시내 곳곳에 제품 광고 포스터가 붙어있었지요.. 파티하면서 술을 마시지 못하거나 비싼 술을 마시지 않고도 술취했을때 가장 기분좋은 순간으로 만들어준단 것인데.. 그러니까 한마디로 최음제 입니다. 동네 슈퍼에서도 팔았기 때문에 여러번 먹어보았지만 그다지 큰 효과가 없더군요.. 일반적으로 차지.. 훨씬 강력한 랩터.. 더 강한것들도 있었지만 .. 이것저것 술마시면서 장난으로 먹어보기도 했었죠.. 신기하기도 해서 한국올때 엄청 사들고 와서 친구들 나눠줄려고 했는데.. 혹시 먹고 잘못되면 큰일날까봐 그냥 창고에 처박아 두고 얼마후... 뉴질랜드 및 전세계에서 이 제품을 신종마약으로 선포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헐.. 얼마전에 버젓이 인천공항으로 엄청 싸들고 ..
200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