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青岛) 맛보기 2째날
드디어 둘째날.. 숙소에서 하수구 냄새가 올라와 잠을 설치다 도저히 잠이 안와서 나와보니.. 길거리가 매우 분주하다.. 출근시간이니.. 일단 과일이라도 사려고 마트를 들렸는데.. 흐.. 저 맛있어보이는 닭을 먹지 못하니.. 저 간장에 끓인 달걀을 여기 사람들은 많이들 먹는거 같다.. 살짝 비린맛이 나긴 했지만 .. 저 담배문 아저씨가 중국사람들은 이걸 먹어서 건강하다고.. ㅡㅡ 다른 가격은 잘 와닿지 않았지만 과일가격만큼은 정말 싸다.. 숙소 창밖 풍경.. 아름답다 .. 그 유명한 찌모루 시장.. 입구쪽에 있는 인형부스가 제일 인상적이였고.. 나머진 그닥.. 대체 여기가 왜 . 왜... 왜.. 동대문가는게 훨씬 괜찮을것 골목길.. 너무 맘에 드는 풍경워낙 이런 골목길 여행을 좋아하는지라.. 사람사는 냄새..
201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