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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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섬투어 - 퀸스타운에서 마운트쿡 (쿡산) 국립공원으로 ...
다니면 다닐수록 뉴질랜드 남섬의 자연풍경은 정말 멋집니다.. 첫번째 갈때는 그저 텔레토비동산 같은 느낌이었는데 두번째 세번째 여행다니다보니 이런 자연과 더불어 사는게 정말 행복한 것이라는것을 알게 되더군요.. 이 똥차만 빼고요.. 아름다운 경치는 눈에 안들어옵니다.. 과연 집까지 갈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여름 일교차가 상당히 크기때문에 밤이면 꽤 춥습니다.. 마운트 쿡으로 가는 길입니다.. 쭉쭉 뻗은 도로는 바이크 투어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합니다.. 마운틴 쿡 주차장입니다.. 자연훼손을 극도로 싫어하는 국민들임을 알 수 있지요? 여긴 주차장 겸 캠핑장입니다.. 저 두 누나들을 따라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공기도 좋고 .. 들리는 소리는 새소리 뿐... 생각보다 험하진 않습니다 ㅋㅋㅋ 계속 올라갑니..
2005.01.06 -
남섬투어 - 레이크 푸카키
몇주가 흘러 차도 수리하였고.. 퀸스타운을 제대로 구경하지 못한 한을 풀기 위해 다시 퀸스타운으로 출발.. 퀸스타운 갔다오는데 한 일주일 잡고 풍경도 볼겸 넉넉하게 다녀 오기로 하였다 어느정도 갔을까.. 마운트 쿡으로 가는길과 퀸스타운으로 가는 길이 만나는 즈음.. 아름다운 호수가 눈에 띄었다.. 조금 더 가보니 정말 어마어마한 호수가 보였다 정말 끝이 보이지 않을만큼 넓고 푸른 잔잔한 순간 탄성을 지르며 차에서 내려서 돌던지러 달려갔다.. 마운트 쿡에 엄청난 빙하가 있던데.. 물이 빙하수일거라 짐작이 간다.. 30분넘게 멍하니 호수만 바라보고 있었다.. 지도를 보니 푸카키호수 라고 되어있었는데.. 끝이 보이지 않을만큼 엄청났다 뭐 사진을 대충 찍어도 완전 달력사진이다... 개인적으로 자연풍경을 좋아해서..
200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