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베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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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크라이스트 다운타운 풍경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있었을때 사진들 벌써 꽤 오래전의 시간이 되었네요 그런사람 많겠지만 일본친구들하고 주로 놀았네요.. 이때 일본어좀 배워놀걸.. 도시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트램이 마침 지나가네요.. 크라이스트 처치의 상징중의 하나이지요 나무가 어마어마합니다.. 정말 큰나무 많아요.. 저사람이 탐험가 쿡선장이었나.. 기억이.. 모자이크 하니 무섭.. 시내 녹지가 많아 여기 살면 한가하게 공원에서 많이 놀게 됩니다.. 평일.. 금요일 저녁만 되면 개떼들처럼 사람들 쏟아져 나옵니다.. 시끌벅적 술취한 사람들도 많고.. 어.. 버스에 쓰레기통이 있었나?? 처음봄 여름에 저기 누워서 자고 일어나보니 .. 저때가 밤 10시정도 되었을겁니다.. 여름 낮 참 길죠 지진이 일어나기 전이네요.. 완전 부서져서 복구중인 대..
2005.06.06 -
크라이스트처치 - 뉴브라이튼 해변 라이브러리 를 가다
살던곳에서 매우 가까운 곳이라.. 안갔었는데. 주말에 할일도 없고.. 뉴질랜드 가자마자 한동안 미친듯이 돌아댕겼는데.. 한 반년 지나니 주말에 뒹굴뒹굴 하게 되더군요.. 주말이면 모든 상점이 문을 닫아서 심심합니다.. 해변가에 위치한 도서관이라 멋진 해변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지요.. 책보다 졸리면 저 긴 다리를 걸으며 바람되 쐬고.. 책보는 사람보다 해변가에서 누워있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뭐 훔쳐먹을거 없나.. 또 갈매기놈들 기웃거립니다.. 낚시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낚시꾼들 꽤 많습니다... 여기서 낚시하면 팔뚝만한거 올라옵니다. 근데 면허 있어야 낚시 할 수 있어요.. 다음에 갈땐 낚시 면허를 꼭 따야 합니다.. 여기 낚시 대박입니다.. 도서관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유리도 깨끗하게 ..
2005.01.23 -
크라이스트 처치 - 캐시미어 힐을 가다
살던 집에서 가까운 동네의 언덕입니다.. 아무래도 근처라 그런지 별로 내키진 않았습니다 캐시미어 힐이라고 부르더군요.. 입구에 들어서면 멋진 건물이 보이는데...식당입니다 ㅎㅎ 언덕 위에서 역광으로 포즈도 취해봅니다.. 지금 사진보고 느꼈습니다.. 참 멋진 동네였네요 ㅜㅜ 당시에는 여기 뭐야.. 왜왔지? 했었는데.. 지금보니.. 참 멋지네요.. 당시엔 별곳도 아닌데 .. 하던 하나하나가 참 소중한 기억이네요.. 아파트가 없네요... 정부에서 고도제한을 한거겠지요?
200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