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드니에 도착해서
시드니 국제공항을 나와 택시를 탔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인도사람들이 택시업계를 잡은 듯.. 죄다 인도사람 같았습니다. 시드니 하면 뭐 있겠습니까.. 그냥 달링하버 입니다.. 오오.. 여기 유명한거 오페라 하우스를 바라보며 앉아 커피도 마시고 맥주도 마시고 매일매일 산책하며 앉아있던 곳입니다. 돈이 없어서 먹질 못했지만 인테리어 죽이는 레스토랑이 참 많았습니다 뭐 무작정 돌아다니는데 왠지 느껴지는 살기좋은 나라같은 느낌이 듭니다 여행 두달째.. 돈이 없어서 많이 먹지도 못하고 엄청나게 걸어댕겼더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와서 한거 아무것도 없이 걸어댕기기만 했네요 밥값도 아낀다고 ...
200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