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베트남 하노이 여행
가장 설레는 도착 다음날 아침.. 장모님 모시고 게스트하우스까지 왔는데.. 편하게 아침식사 할곳을 일단 숙소 주변을 돌면서 아침먹을 적당한 곳을 찾아 헤맨다.. 7시경이었는데 거의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열고있었다. 인도까지 오토바이가 막고있고 신호 안지키는 차들과 오토바이.. 엄청난 매연.. 두시간 가까히 돌아다니면서 정말 다니기 힘들었음.. 1층엔 식당등 상가 2층은 주거하는 형태의 집이 많은 거 같다.. 한가한 동네에 사람들이 주을 서서 먹고있는 쌀국수집 !!! 바로 달려가 장모님과 식구들 데리고 고고 고명을 얹혀주는 사람 고기를 써는사람 국물을 담는사람.. 현지인들과 좁은 테이블에 좁게 붙어앉아 먹어야 제맛.. 7살 아들도 자리 잡아주고.. 정말 분주하다.. 고기도 많이 주고.. 국물맛도 끝내주고...
201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