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투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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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을 아카로아를 가다
아카로아라는 프랑스 마을을 가보기로 했다.. 카약타면서 돌고래도 같이 수영하는 재미가 있다고.. 주말에 할거도 없고 .. 다운타운에서 해 쨍쨍한 한여름에 크리스마스 축제한다고 씨끌벅적 한것도 좀 이상해서.. 일단 차끌고 붕붕 뉴질랜드 도로의 맘에 안드는점 .. 왕복2차선이라 추월하려면 중앙선 넘어야 되는거.. 예전에 멋모르고 마구 추월하면서 운전했다가 경찰과 추격전을 펼쳤던 적이 있음.. 멋진 풍경입니다.. 저 호수를 끼고 있는 마을입니다.. 호수에 도착하자 마자 신나게 물놀이 합니다 다른 해안가와는 비교할바는 못되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요 열심히 물놀이하고 저렴한 국민분식 뉴질랜드에서 돌아댕기는 동네에서는 적어도 한번이상은 사먹는 피쉬 앤 칩스 여기도 훌륭하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감자를 무지하게 ..
2005.01.16 -
남섬투어 -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밀포드 사운드로
오래전 뉴질랜드에서 보낸 몇년간의 기간중에 여행했던 사진중 일부 게시합니다. 친구들끼리 모여 렌트카 한대를 빌려서 무작정 떠납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해서 국도를 타는 순간부터 환상적인 자연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깨끗한 개울이 흐르는 한적한 마을에서 일단 차를 세우로... 버너키고 한적한 마을에서 좋은공기 마시며 라면을 끓여 먹습니다.. 평생가지고갈 아주 맛있는 라면이 됩니다... 여기서 어떤 형태로의 자연훼손은 중죄입니다.. 국물 싹싹 긁어먹고 흔적없이 먹어 치우는데.. 역시.. 흔한 양놈들이 뭘 먹고있나 쳐다보고 있습니다... 바로 쫓아버립니다.. ㅎㅎ 출발하고 가장 가깝게 만날수 있는 도시 더니든입니다.. 매우 깨끗하고.. 조용한 도시입니다.. 역이 참 인상적입니다.. 멀리 보이는 만년설이 ....
200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