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투어 - 퀸스타운 네비스 하이 와이어 번지
퀸스타운에 오면 셀수없을 만큼 레저를 즐길 수 있다..
제트보트,그 뭐지 빠른 물상에서 그 노젓는거.. ,페러글라이딩, 스카이점프 ,번지.. 등등..
그래도 멋지게 자세날려면 .. 그 빠른 물살에서 노젓는걸 해보려고 ...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할려고 했는데
수영 잘하냐?
아뇨 .. 그냥 조금...
쏴리~ 안됩니다.. !!! 뚝!!
생각해보니 그래도 뉴질랜드 하면 번지점프를 타봐야지!!!
40미터 짜리는 쪽팔릴거 같고 여기서 가장 높은 134미터 짜리가 있다고..
바로 예약했더니.. 점심밥먹고 터미널로 오란다... 웬 터미널로 오라는거지?
터미널로 왔더니 패키지여행객들처럼 한무리를 싣고 미니버스로 한 30~40분을 달려간다 ..
낭더러지 같은데 엄청 위험천만함... 좁은 길을 ㄷ ㄷ ㄷ ㄷ ㄷ
출발할때 같이탄 일행들 엄청 주먹 불끈쥐고 예!! 예~!!! 하더니 점점 다가갈수록 말 한마디 없이 정적 ㅎㅎㅎ
저 무지막지한 산 중간에 떨렁 떠있는곳에서 뛴단다 .. 오오오...
곤돌라로 이동해서.. 타고 다시 곤돌라로 되돌아오고..
혹시나 잘못 묶지 않았나 뛰기 직전까지 불안불안
곤돌라 타고 가느데 바닥이 유리로 해놔서 긴장을 하게 만든다.
저 발판을 보니.. 그가 떨어진 자리...
솔직히 아무 생각 없이 뛰어내렸다.. 주우우욱 내려갈때... 기분은 자살하는 기분이 이럴거 같다..
엄청난 바람이 몸을 때리는데 본능적으로 두 손으로 무언가 잡고싶은데 없어서 허우적 대는데.. 한번 바닥에서 바운스 후에..
갑자기 순간 엄청난 전율이.. !!!! 공중에서 야!!! 소리지르고. .. 뭔가 표현할수 없는 희열이 올라왔다..
대박..!!! 꼭 한번 타봐야 함
인증서도 줌 ㅋㅋㅋㅋㅋ
근데 가격 엄청 비쌈..
DVD도 같이 신청하고 티셔츠도 신청했더니.. 20만원 대...
여기서 알바해서 번돈 다 쓰고 가겠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