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ey/New Zealand
남섬투어 - 밀포드 사운드
abdullah the butcher
2004. 12. 18. 21:42
일단 밤이 깊었으므로 예약한 숙소로 겨우겨우 찾아갑니다..
정말 산속에 묻혀있어 매우 인상이 좋았습니다.. 물이 흐르는 소리가 크게 글리고...
공동으로 조리할수 있는 주방..
여러 나라 사람들끼리 대화 합니다..
두유노우 코리안 푸드 ?
역시 제스타일 대로 도미토리... 같이 자던 룸메이트 프랑스에서 온 아가씨와ㅎ ㅎ ㅎ ㅎ ㅎ ㅎ
코 드렁드렁 다음날 목이 아프도록 골아줍니다...
드리고 다음날 니혼징 데스~!!!
잠자던 산장 뒷편.. 저 물소리때문에 잠을 설쳤다!!! !! ~~!!!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크루즈는 여기선 필수니까요...
크루저 실내도 깨끗하니 좋습니다..
조그만 경적소리와 함께 천천히 출발하는데... 한 두시간 돌아댕기는거 같습니다.
가슴속이 후련해집니다..
물개가 귀엽네요
저 폭포앞에서도 잠깐 멈추는데 카메라 젖을까봐 사진은 없어요
돌고래도 좋아서 쫒아오네요..
귀엽습니다 ㅎㅎ ㅎ ㅎ
가슴속이 뻥 뚤리는 경험입니다...
크루즈 여행이 끝나오 또 옆에 트래킹 코스가 있는데... 역시 잠깐 걸어주고 되돌아옵니다..
안그래도 다리아프니까요..
오는길에 또 다시 미러레이크에 들려줍니다.. 역시 바람이 살짝 불어서 ... 잘 보이진 않네요..
겁없는 새들...
이제 퀸스타운으로 행선지를 정합니다..
저기 차를 세운 이유는 볼일이 급해서 입니다 ㅎㅎㅎㅎ
그냥 밖에 대고 아무렇게나 찍어도 멋져요 ..
풍경은 정말 기가 막힙니다..